메인(홈)으로 바로가기 > 밝은마음 > 인사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밝은마음 원장 장상덕입니다.
우리 밝은마음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밝은 마음의 주인으로 밝은마음에서 삶을 영위하시는 가족분들, 늘 저희 밝은마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든든한 지원자들, 거주하는 분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밝은마음
모든 가족들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그 변화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때로는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소중히 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하고 살아갑니다.

우리 밝은마음에도 소중한 이들이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인간이 가진
존엄과 가치를 똑같이 누려야 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사회적 편견과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불편함이라는 것을 하나 더 가지고 있기에 그 불편함을 줄여 그분들 각자가 독립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가 돕고, 지역사회와 이웃이 돕고, 가까이서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더불어사는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런 세상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밝은마음의 모든 가족들은 밝은마음의 주인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용인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분들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삶의 주체로서, 독립적 인격체로서 자립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밝은마음 원장  장상덕